두 번째날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구에 중화비빔밥?이 유명하길래숙소와 제일 가까운 수봉반점으로 갔다. 멀리서 봤을 때, 앞에 사람은 없고 짐만 있길래월요일이라 사람이 없나? 맛집을 잘못 알았나? 싶었다... 하지만, 나의 착각이었다.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었다...기다리는 사람들은 다른 곳에 구경하고 있었던 것이었다ㅠ배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바로 플랜B로 이동했다. 그곳은 신라식당!철판낙지볶음을 파는 곳이다.앞에 딱 한팀만 기다려서 5분만에 바로 들어갔다! 와 근데 진짜 매운데 너무 맛있고, 낙지도 후루룩 들어가고 말랑하고 진짜 싹다 먹었다.탁월한 선택이었다!대구와서 안먹었으면 후회할뻔했을듯. 그리고 카페 잔치집에 갔다.나는 후기는 안보고 케이크 맛집이라길래 갔는데진짜 주택에 의자도 길게 일자로 나무로 되..